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단원구 ‘따뜻한 그림책 도서관’ 개관식
  • 이정수
  • 등록 2014-11-28 12:36:00

기사수정

 

▲ 안산시 단원구 따듯한 그림책 도서관 개관식     © 이정수

안산시 단원구의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간인 따뜻한 그림책 도서관20141124() 16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84-4 안산동부교회 1층 따뜻한 그림책 도서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사랑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슬로건 아래 국내와 해외의 생존, 건강, 교육 등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과 정당한 권리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온해피NGO가 주최하고 평소 안산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공간 조성에 관심을 가져온 안산동부교회가 1층을 어린이 도서관과 북카페 공간으로 개방하여 25일부터 운영된다.

 

이날 개관식은 도서관 관계자 및 안산시 단원구의 각 동장들과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였으며 도서관을 둘러보고, 북 카페의 커피를 시음하며 안산의 작은 도서관과 문화공간의 조성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종길 안산시장 부인 임미정 여사와 함께 온해피 NGO의 배인식 대표, 미리내 운동본부의 김기성 사무국장이 개관식을 축하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따뜻한 그림책 도서관은 북 카페와 함께 운영되어 안산시 단원구의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부모들이 안전한 공간에 아이를 맡기고 모임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회원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동교육프로그램과 문화강좌를 운영하여 지역사회가 참여하여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안산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의미 있는 봉사 참여가 가능하며 미리내 가게로 등록된 북 카페에서 누군가를 위하여 미리내는 작은 나눔의 실천이 이루어져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