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대문구서대문구가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해 올 5∼12월 ‘홍제천 러닝 크루’(running crew, 달리기 팀)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사물 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둘레길’을 조성한 서대문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산 따라 전통시장 따라 걷기, 홍제천 스마트 둘레길 따라 걷기, 여성친화테마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 비대면 구민걷기, 동네 한바퀴 챌린지 등을 통해 걷기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는 걷기와 더불어 새로운 트렌드인 러닝(달리기) 확산에 발맞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기 모임도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주도 아래 매주 목요일 저녁 8∼9시에 열린다. 단,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집결 장소는 홍제3교(스위스그랜드호텔 앞) 인근 홍제천 산책로로 이곳에서 함께 준비운동을 한 뒤 달리기를 시작한다.
만 19세 이상 서대문구이나 관내 직장인,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초보자도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달리기 외에 참여 전후 체력 측정, 러닝 트레이닝, 홍제천 생태 이야기 특강, 만족도 평가도 실시한다.
희망자는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채널을 추가한 뒤 1대1 채팅으로 러닝크루 참여 의사를 밝히고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여기에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 볼 수도 있다.
모임 때 운동복, 운동화, 마스크 외에 별다른 준비물은 없으며, 신청 후 2회와 3회 참여할 때 각각 기능성 양말과 티셔츠가 제공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달리는 즐거움을 공유하며 건강한 러닝 문화를 만들어 가는 홍제천 러닝크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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