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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에 꿈에 관한 열정과 건강관리 비법 전수
  • 김흥식
  • 등록 2015-11-06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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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일 김동성 강사 초청, ‘결승선에서 오른발을 쭉 내밀어라!’ 주제로 강연


▲ 김동성 강사


보령시는 제130회 비바보령 아카데미 특강을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2년도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트랙 6관왕에 빛나는 김동성 강사를 초청해 결승선에서 오른발을 쭉 내밀어라!’ 를 주제로 꿈에 관한 열정과 건강관리 비법을 전수 한다

 

김동성 강사는 1998년 나가도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 1999년 월드컵 1~4차대회 8개 종목 우승,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트랙 6관왕 등 남자 쇼트트랙 분야에서 전무후무한 성적을 남긴 입지적인 스포츠 스타이다.

 

최근엔 건강의 달인으로 통하며,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의 건강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건강 노하우를 전하고 있으며, 꿈과 열정에 관한 전도사로 각 기업과 교육기관에서 강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998년 나가도 올림픽 남자 1000m 결승에서 오른발을 내밀어 금메달을 딴 역사를 토대로 마지막 결승선에서 오른발을 내밀 수 있었던 것은 하루하루 고된 훈련과 0.1초를 앞서기 위한 과학의 원리가 있음을 알려주게 되며,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힘과 스피드는 선수들의 오랜 훈련으로 다져진 허벅지 근육에서 나오는 것처럼, 미래에 대한 불안 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100세 건강을 목표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 달이나 두 달 뒤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서 건강에 대한 염원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바로 운동화를 신고 걷기부터 시작해서 몸으로 말하라고 조언할 계획이다.

 

한편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11월 강의를 끝으로 올해 계획된 강의를 모두 마치고 내년 3월에 다시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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