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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캠프캐럴 미군, 의성군 전통사찰 ‘고운사와 대곡사’ 투어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2-05-10 1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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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왜관 캠프캐럴 미군들이 의성 전통사찰인 고운사를 방문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7일에 왜관 캠프캐럴 미군들이 관내 전통사찰인 고운사와 대곡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근무지 인근지역 관광과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하고자 이번 방문이 추진되었으며, 미군 30명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미군들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다소 생소한 한국 불교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전통사찰의 건축학적 아름다움과 주변 비경을 감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은 이번 미군의 전통사찰 투어가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인기 관광지 발굴 및 관광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경수 의성군수권한대행은 현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약 3만명의 주한미군과 주한미군 가족, 관계자 등을 합하면 약10만여명에 달하는 매력 있는 관광시장으로 보다 많은 미군 및 관계자들에게 의성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 관광상품 개발 등의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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