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 / 용산구청 전경용산구 용산역사박물관이 개관을 기념해 상설전, 개관특별전 내용을 담은 전시 도록 2종을 발간했다.
용산역사박물관 개관 이후 첫 번째로 발간된 이번 도록 2종에는 현재 전시 중인 ‘보더리스(Borderless, 경계 없는) 용산’ 주제의 상설전, 용산 철도병원의 역사를 다룬 개관특별전의 내용을 각각 실었다.
상설전시 도록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용산의 역사·문화 전반과 미래 비전을 4가지 주제로 구분해 213p로 구성했다. 개관특별전시 도록은 일제강점기 철도와 함께 조성된 용산의 도시화 과정과 용산 철도병원의 의료 기능 및 건축 가치를 보여주는 개관특별전을 165p에 담았다.
자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부 설명과 전문가들의 논고도 함께 수록했다.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유물의 고화질 세부사진은 관람객 뿐 아니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도 참고할 수 있어 도록의 학문적 가치를 높인다.
도록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전국 국공립 박물관, 도서관, 관련 기관 등 300여 곳에 배포하고 전자파일로 용산구청 및 박물관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용산의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역사박물관은 전시 유물 약 4000여점을 소장하고 있지만 공간의 제약으로 모든 자료를 전시로 보여드릴 수가 없었다”며 “이번 도록 발간은 용산역사박물관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용산 역사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책자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역사박물관은 1928년에 지어진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을 활용, 용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담아 재탄생시킨 지역사 전문 박물관이다. 상설전·특별전을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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