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님 들에게 수제가글 나눔”
-장기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신흥버스 기사님 들에게 수제 가글 전달 -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 장기동은 13일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신 버스기사님 들에게 장기동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가글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는 평소 봉사를 천직으로 생각하시는 기사님들의 직업이 곧 봉사이기에 버스기사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지난 13일 가글 나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장기동 35명의 청소년들이 천연재료로 5개씩의 가글을 제작했으며, 직접만든 175개의 가글을 장기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 및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장기동 인근의 ㈜신흥버스에 방문해 전달했다.
류춘자 추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에 쉽게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시는 버스기사 님들에게 우리 동 청소년들이 직접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