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참여자 모집 윤만형
  • 기사등록 2022-07-01 13:18:57
기사수정


▲ 사진=용인시




용인시가 문화취약계층 시민들이 가족사진이나 영정사진 등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진관’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문화 체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급하고 있다. 


사진관은 오는 20일 기흥구 구성동을 시작으로 신갈동(26일), 처인구 이동읍(27일),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28일)에서 진행된다. 단 10명 이상 모집 시에만 촬영을 한다.


영정사진은 6만원, 커플사진과 가족사진은 9만원에 촬영할 수 있으며 가로 28㎝ 세로 36㎝ 크기의 액자에 담아 인화해준다. 명함 사진 2장도 무료로 촬영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문화예술과로 전화(031-324-3041) 신청하면 된다. 구성동은 13일까지, 신갈동은 19일까지, 이동읍과 영덕1동은 각각 20일과 21일까지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늘리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81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