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키스탄서 협곡 아래로 버스 추락…20명 사망 윤만형
  • 기사등록 2022-07-04 17:28:49
기사수정


▲ 사진=MBC NEWS 영상 캡쳐




파키스탄 남서부 산악지대에서 3일(현지시간) 버스가 협곡으로 굴러떨어져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매체가 오늘(4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의 시라니 지역에서 여객버스가 폭우로 산길에서 미끄러져 깊은 협곡에 추락했다. 버스가 추락한 협곡의 높이는 약 60m 달했다.


당시 버스에는 35명가량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로 20명 이상이 숨졌다.


사고 버스는 북부 라왈핀디에서 남서부 퀘타로 향하던 중이었다.


지역 관리인 마흐타브 샤는 "버스가 폭우로 젖은 도로에서 미끄러졌고 운전사가 차를 통제하지 못한 상황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도로 사정이 열악하고 교통 규칙 위반이 잦아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82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에서 야식(夜識) 해요~ 직장인과 상공인 이동불편한 시민들 힘 내세요
  •  기사 이미지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산업 R&D 기술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쾌거
  •  기사 이미지 러, 하르키우 집중 공격‥국방장관도 교체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