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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폭파 위협 - 4개 건물 내 학생과 직원들 긴급 대피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1-17 13:31:04
  • 수정 2015-11-17 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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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tt Eis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16일 (현지시간) 하버드대는 폭파 위협을 받고 4개 건물 내 학생과 직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하버드대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미확인 폭파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강의동인 사이언스 센터와 서버, 에머슨과 기숙사동인 사이어 홀 건물에서 긴급 대피를 진행했다.


하버드대 캠퍼스에는 경찰이 출동했고, 본관 앞 교정 주변으로는 출입 통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폭파 위협이 제기된 4개 건물에서는 수색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케임브리지 지역 공립학교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학부모들에게 긴급 서한을 보내 "케임브리지 지역 공립학교를 폭파하겠다는 위협이 나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학교내 보안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하버드대를 비롯한 인근 지역 학교에 잇따라 발생한 폭파 위협이 서로 연관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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