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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20대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새 정부 업무 보고를 받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직접 윤 대통령에게 부처 업무 현황과 정책 과제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는 주택 공급 대책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방안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탄소 중립 정책 추진 방안과 녹색 산업 기술 육성 대책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오늘 두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