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인사 문란·안보 문란 규탄'을 주제로 오늘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의총에선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우 모 씨를 둘러싼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한 규탄 발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통일부 등 정부 부처가 기존 입장을 뒤집고 당시 북송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한 비판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대로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대통령실 인사 문란 의혹을 함께 국정조사 하자는 내용의 구체적인 제안이 논의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