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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IS 공습 가세 - 장거리 폭격기로 라카 주변 지역 공습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1-18 14: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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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XANDER KOTS / KOMSOMOLSKAYA PRAVDA / AFP


1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프랑스가 시리아 내 IS거점 지역인 라카를 집중 공습했다고 미국 당국이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인 피터 쿡은 9월 30일 러시아가 시리아 공습을 시작한 이후 그들의 작전 일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들이 우리에게 정확한 공습 횟수는 제공하지 않았지만 전문적이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미국에게 IS 공습에 대해 사전 통보 함으로서 양국이 체결한 항공안전협정이 적용된 것이라고 보여진다. 폭격이 시작된 후에는 미국 국방부와 모스크바 당국은 경로를 교차하는 경우 조종사의 비행 작동 방법을 지정하는 가이드 라인을 작성했다.


러시아의 국방 장관인 세르게이 쇼이구는 "강력한 장거리 폭격기 (T-22)가 시리아의 데이르에조르와 라카 주변 지역을 공격하는데 사용됐다. 알레보와 이들리브 지역에 미사일 공격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폭격은 이집트에서 추락해 224명의 사망자를 낸 여객기 사건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의 다짐 후에 이루어졌다.
 
미국 당국은 러시아가 라카에서 다수의 타켓을 공격했음을 확인했으며, 약 20개의 순항 미사일이 시리아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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