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세영, “연기 역사상 가장 화려한 변신!”
  • 윤만형
  • 등록 2022-07-27 16:40:56

기사수정


▲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제공 / 배우 이세영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 4차원 변호사 김유리 역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오는 29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로맨스 사극의 열풍을 주도한 이세영의 현대물 컴백작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세영은 미모와 패션, 정의감까지 한도 초과 열정을 내뿜는 4차원 변호사 김유리로 출격, 실행력 甲 직진 행보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덕심을 또 한 번 불태운다.


이와 관련 이세영이 로맨틱 코미디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여주’ 김유리로 분한 첫 장면이 포착됐다. 법정에서만큼은 옷을 얌전히 입어달라는 사무장의 말을 노룩패스하고 재판의 내용을 곱씹는 표정으로 프로패셔널함과 강철 멘탈을 드러낸다. 더욱이 백전백패를 할지라도 공익소송에 올인하며 다음 판을 천천히 짜는 태도로 자본 논리보다 소신에 집중하는 ‘법조계 이단아’의 면모를 오롯이 선보인다. 


대형로펌 공익소송 담당에서 벗어나 김정호(이승기) 건물 1층에 ‘로(Law)카페’를 개업하는, ‘멋쁨 작렬’ 김유리를 이세영이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세영은 “굉장히 재밌는 대본과 매력적인 김유리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법대로 사랑하라’ 출연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세영은 김유리에 대해서 “내 편이면 좋고, 남의 편이면 마주 치기 싫은, 원작 표현 그대로 ‘또라이’”라고 소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며 작품 활동 중 가장 강렬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낸다”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이세영의 파격 변신과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의 서사가 눈앞에서 펼쳐질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2022년 8월 29일(월)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