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바티칸, 로마 그리고 밀라노의 역사적인 건축물이 지하디스트(jihadist)로부터 공격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FBI의 경고 후에 보안을 강화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주 파리 테러 공격 이후 이슬람 무장 세력의 잠재적 대상인 바티칸과 로마에 대한 보안을 단계적으로 강화했다.
이슬람 세력의 선전단체들은 카톨릭 교회의 성지를 위협했지만 이탈리아 관계자들은 수도나 교황청을 향한 신뢰할만한 구체적인 폭발의 구상이나 증거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일 로마에서는 미국 대사관 건물 밖에서 의심스러운 가방이 발견되어 한 시간동안 도심 근처의 거리가 차단 되고 폭탄 처리 전문가가 출동했었다고 이탈리아의 신문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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