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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인상한다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2-08-02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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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던 금액을 7월 하반기부터 월 12천 원에서 13천 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생리용품 구매비용(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구입비용 경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구매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24(199811~20131231일 출생자) 여성 청소년이 해당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복지로 누리집(http://www.bokjiro.go.kr)이나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16일까지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24세에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최대 16)되므로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구매 지원금(바우처)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해 지급되고,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해당 연도 내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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