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 편의점이 무너졌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 40분쯤 낙산해수욕장에서 편의점이 무너진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편의점은 붕괴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편의점 인근 대형 숙박시설 건축 현장에서 땅이 꺼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이곳은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한 대형숙박시설 건설 현장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십여 차례 땅이 꺼져 양양군 등에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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