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 / 평화통일로 향하는 길 포스터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전시와 통일 관련 독립영화 감독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울림터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평화통일로 향하는 길’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북통합문화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크게 3개 작품 ‘탈북청소년 미술展’,‘평화통일 시화展’,‘통일향수展’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관 1층 로비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천통일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남·북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고 감독과 만나볼 수 있는‘독립영화, 통일로 통(通)하다’가 5일 간 운영될 예정이다.
「기사선생」,「도시체험」등 평화와 통일의 주제가 담긴 독립 영화 9편과 ‘김서윤-최진-조은희-윤재호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평화통일 전시와 감독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분단의 아픔을 되새겨 보고, 함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행사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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