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럽연합(EU) 장관들 국경 통제 논의 - 프랑스 수상 "유럽 국경 통제 개선해야"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1-20 16:42:52
기사수정


▲ ⓒTHIERRY CHARLIER / AFP

유럽연합(EU, 이하 EU) 장관들은 파리 공격의 주모자가 사망한 이후 국경 보안 강화에 관한 긴습 회담을 금요일에 개최했다.


모로코 출신의 벨기에 사람인 압둘하미드 아바우드는 129명의 사람들을 이슬람 국가 그룹의 이름으로 죽였고 그 역시 수요일 파리 북부의 아파트에서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사망했다.


그는 시리아에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됬으나 프랑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럽은 제 2차 세계 전쟁 이후 최악의 이주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프랑스 내무 장관 베르나르 카즈뇌브(Bernard Cazeneuve)는 "파리는 다른 EU 국가로부터 아바우드가 유럽 연합국에 있다는 경고를 받지 못했으며. 이것은 유럽이 테러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하고 조직되어야 하는 것을 일깨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EU는 내무장관과 법무장관들은 긴급조치로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Brussels)에서 26개국의 솅겐존(Schengen zone)의 모든 여행자들에 대한 철저한 확인을 의논할 예정이다.


프랑스 수상 마뉘엘 발스(Manuel Valls)는 파리 공격 가담자들 중 일부는 슬그머니 유럽에 들어오기 위해 이주민 위기를 이용했으며, 유럽 연합국이 국경 통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솅겐존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바우드가 시리아와 링크되어 있는 것과 무장 괴한 중 한명이었던 시체 근처에서 시리아 여권을 발견 한 것은 어딘가에 테러를 노리는 지하디스트(jihadists)들이 난민으로 위장할 수 있다는 근심에 불을 지폈다. 


미국의 경우 목요일에 공화당이 지배하는 의회에서는 난민들의 심사절차가 자리잡기 전까지 시라아와 이라크의 난민을 금지하는 투표를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1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