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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가’등급(96.21점) 선정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08-18 1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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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년 경영평가 ‘나’등급 → 22년 경영평가 ‘가’등급 달성(전년대비 8.19점 상승)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실시한 ‘2022년 창원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가’등급(96.21)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경영실적평가는 창원시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통한 경영 효율성 유도 및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평가 내용으로는 기관장의 리더십과 경영 전문성 등을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분, 기관의 전체적인 실적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분, 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부분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창원산업진흥원은 전 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전년 대비 8.19점 오른 96.21점으로, 창원산업진흥원에 대한 경영평가가 시작된 2017년 이후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15년 이후 경남 도내 40개 출자·출연기관이 받은 최고점이 95.86점이었는데 이 기록도 갱신하였다.

 

 백정한 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기업서비스 제공 및 지역산업 육성정책 추진으로 21년도 경영평가 ‘나’등급에서 22년도 최우수 평가등급인 ‘가’등급으로 상승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원특례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창원산업진흥원 전 임직원의 값진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창원산업진흥원은 체계적인 기업서비스 제공 등 창원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가’등급(96.21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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