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1조545억원보다 2천361억원(22.39%) 늘어난 1조2천90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총 2천361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천833억원, 특별회계가 528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언양체육공원 조성사업 용역 2억원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100억원 △남부장애인복지관 건립 37억원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 4억6천만원 △농업기반시설 39억원 △도로 개설 및 정비 106억원 △재정수입 불균형 해소를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금 1천억원 등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편익과 공공복리를 위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고 나면 신속하게 집행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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