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보수적 대통령 당선자인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는 일요일 결선 선거 승리에서 "이것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이며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축구 구단주이였고 대기업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이 후보는 1990년대 이후 아르헨티나의 가장 경제적 자유주의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크리와 시올리(Scioli)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Cristina Fernandez)와 그녀의 죽은 남편이자 전 대통령이었던 네스토를 키르치네르(Nestor Kirchner)의 12년 정권 아래서 팽팽하게 맞섰다.
좌파 통치 12년 후, 마크리는 대외 무역과 달러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일요일을 기념하면서 그는 "마약 밀매, 빈곤을 막고 강한 민주주의의 아르헨티나를 만들 때이다."라고 말했다.
공식 결과는 95%의 개표에서 마크리가 51.8%, 시올리는 48.2%로 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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