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가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이재명 대표는 방명록에 정치적인 메시지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만 적었다.
현충원 참배에는 신임 최고위원인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와 박홍근 원내대표, 원내부대표단 소속 의원들도 함께했다.
이 대표는 이후 국회로 이동해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소속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