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제2부시장실에서 중소기업 대표, 릴레이기부추진위원회(위원장 이년호), 창원YMCA(사무총장 유현석), ‘기후위기대응과 ESG경영 실천다짐 릴레이 기부’에 참여한 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주)우리유통 대표 류봉천(86호) ▴유림건설(주) 대표 노철효(87호) ▴(주)성평 대표 이성문(88호) ▴(주)칼텍코리아 대표 문성일(89호) ▴대명공업(주) 대표 김성언(90호)이 기부에 동참했다.
그동안 시와 릴레이기부추진위원회는 차세대경영인클럽, 2세경영인, 경남경총 노사대학 등 다양한 중소기업 대표 85명과 기후위기시대의 생존전략인 ESG경영을 준비해 나가도록 동참을 이끌어 냈다. 참여기업이 기부한 100만원은 동읍•월영동 95세대내 LED등 교체와 진해구 부흥동 200세대 아파트 미니태양광을 무상설치하여 취약계층의 전기사용량과 탄소배출 감축을 지원하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에 들어 친환경 원전산업과 수소경제 등 탄소배출이 적은 신에너지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목표인 일•사•천•리(1472) 중 4차 산업혁명 1번지가 되기 위해 중소기업이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창원시 온실가스의 40%는 산업활동에서 배출되고 있는 점, 창원산업이 대기업 하청구조인 점, SK,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이 RE100을 선언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점에서 창원산업 탄소경쟁력을 위해 시와 중소기업이 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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