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격, 배구,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전했다.
양산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 거창군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참가해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수영, 역도, 배드민턴에서 준우승, 육상(필드, 마라톤), 농구, 레슬링, 태권도, 그라운드골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엘리트 운동부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격 종목은 8연패를 달성했고, 배구는 학교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해 기초 실력을 꾸준히 연마해온 결과 운동부가 있는 군부 여고팀을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족구 종목에서는 고등부와 일반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범종목인 게이트볼과 파크골프에서도 우승했다.
또한, 거창중앙고 소속 거창FC U18 축구부는 고등부 우승을 했으며, 수영에서 거창중앙고 임채원 선수가 4관왕을 달성했다.
정순우 거창군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승리의 신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거창군의 자긍심을 드높인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신 구인모 군수님을 비롯한 거창군민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거창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과 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체육인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과 8월 무더위 등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시군 종합순위 경쟁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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