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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올랑드 대통령,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 미국과 함께 시리아 공습 강화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1-25 10:25:44
  • 수정 2015-11-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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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에서의 치명적인 테러 이후 미국과 IS 공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올랑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우리는 시리아와 이라크 공습의 규모와 범위를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선 순위는 시리아에 있는 Daesh(다에시)의 중요 지점(key location)을 되찾는 것이다. 이것은 터카와 시리아의 국경에 근접해 있어 국경을 건너 유럽이나 다른 곳으로 들어오는 테러리스트들을 방지하는 긴급한 문제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에시는 IS의 아랍어식 명칭으로 일부 이슬람권 국가에서 IS를 거부하는 의미로 부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올랑드는 회의에서 IS는130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 중심부에 있는 콘서트와 바, 레스토랑, 경기장에서 있었던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올랑드는 IS의 붕괴를 위한 국제적인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이번주 목요일 (26일) 모스크바를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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