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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추석연휴 4일 응급진료체계 가동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09-06 0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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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추석연휴(9~12일)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4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5개 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115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96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

이와 더불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당직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대해 유선 또는 현장 확인으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김해시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330-4515)로 문의하거나 김해시청과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응급진료기관을 충분히 운영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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