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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 참가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09-07 15: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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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항만물류산업 고용위기 극복ㆍ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7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해운항만물류 공동채용박람회’에 창원시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및 관내 물류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3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해운항만물류산업 고용 창출을 위해 한국해양수산원, 노사발전재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산업 재도약센터, 대한민국 해군본부, 국방전직교육원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해운·항만·물류업종 기업 50개사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하였다.

 

 행사장에는 신중년관, 기업면접관, 기업소개관, 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관, 이미지클리닉관, 사진촬영관, 기관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자리해 창원시 물류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및 관내 물류학과 졸업예정자 모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정보를 얻고 입사 지원 및 면접을 진행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공동채용박람회를 통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특례시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및 물류관련학과 졸업예정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물류기업들이 창원특례시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특화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향후에도 창원특례시의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창원특례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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