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STIN SULLIVA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세계적인 호텔 기업인 힐튼은 해커들이 신용 카드 정보를 훔치기 위해 제작된 악성 코드가 일부 매장의 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켰다고 말했다.

호텔은 카드 번호, 보안 코드 및 만료일과 카드 소지자의 이름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악성 코드였다고 온라인 게시물에서 밝혔다.

쉐라톤과 웨스틴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 우드 호텔은 해커들이 잠재적으로 고객의 신용 카드 정보를 유출하기 위해 일부 결제 시스템을 감염시켰다고 말했다.

세인트 레지스(St Regis)와 더블유 호텔 (W Hotel) 체인으로도 유명한 스타 우드 호텔에 따르면 해킹은 북미의 일부 '제한된 수'에서 발생했다.

스타 우드는 범죄 과학 수사 전문가와의 조사에서 악성 코드는 일부 레스토랑, 선물 가게, 호텔 판매 시스템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약성 코드는 카드 소유자 이름, 지불 카드 번호, 보안 코드 및 만료일을 포함하는 정보를 수집하도록 설계되었다."고 그룹은 성명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