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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리, EU 이주민 숫자 제한 촉구 - 시리아 이웃국이 이민자들 처리 할 수 있는 방법 찾아야..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1-25 1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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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IC FEFERBERG / AFP


프랑스 총리인 마누엘 발스는 파리 테러 공격 이후 높아진 보안 문제 이후 EU 연합 국가들에게 이민자의 수를 제한해야 함을 촉구했다.


"유럽은 더 이상 이렇게 많은 이민자를 수용 할 수 없다는 말을 해야 한다. 수용은 더 이상 불가능 하다"고 독일의 쥐트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등의 외국 언론에서 말했다.


"EU의 외부 국경을 통제하는 것은 EU의 미래를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이제 그만 충분해"를 외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그의 측근은 전했다.


유럽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구모의 이주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고민했지만, 이슬람 국가의 지하디스트가 파리에서 130명을 죽인 이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EU는 지난 금요일 브뤼셀에서의 의회에서 올해 말 까지 여권 없이 쉥겐 지역(Schengen zone)을 지나는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


"유럽은 반드시 시리아의 이웃 국가들이 이민자들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경을 제어하는 유럽의 능력이 의문시된다."고 말했다.


유럽 위원회는 화요일 EU가 난민 수백만명이 있는 터키를 재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법적인 틀을 채택했지만, 터키에서 원하는 30역 유로는 힘들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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