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어린이는 21일부터 시작하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의 접종은 10월 5일부터 시작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 가능 일자를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한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김해시는 197개 의료기관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관내가 아니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으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인 경우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해시 국가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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