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경찰서, 교통시설부문 의견청취 및 발굴개선!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2-09-26 10:25:19

기사수정
  • 지역 맞춤형 교통시설 개선노력

(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박만우)는‘22년 달서서는 주민에게 공감받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책으로 【교통경찰에게 바란다(교통시설부문) 의견수렴 및 조치 계획】을 진행하였으며,상·하반기에 걸쳐 총 16일간 초등학교 30개소 교직원 및 내부직원의 자율적 의견청취를 통해서 각 종 교통안전시설, 도로부속물 설치·유지보수 등 총 15개소 22건에 대해 의견내용을 수렴하였다고 밝혔다.


▲ 달서경찰서


이번 주요 건의사항은 노면표시·도로보수·도로부속물 등 각 3건, 안전표지 4건, 신호기 5건, 차로운영 2건, 단속카메라 1건, 일반통행 1건이며, 상인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 20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일부 교통안전시설 심의회를 거쳐 횡단보도,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지자체 간 업무협조를 통해 단기간 설치가 가능한 도로부속물(안전휀스, 차선규제봉 등) 설치, 효성초교는 보도연장, 교대부설초교는 노후된 인도 및 자전거도로 재정비 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이 더욱 증대되어 교직원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한편, 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교대초교) 김영호 교장선생님은 “학교정문과 후문 인도도색, 주변 자전거 이용도로와 보행자 인도등이 실정에 맞지 않아 등하교 시간이면 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않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 달서경찰서에서 이러한 학교의 문제점을 알고, 인도에 차량진입금지말뚝(볼라드) 설치, 횡단보도 및 자전거도로 위치변경 및 재도색 등 새단장 협조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안전하게 교통시설을 개선해주신 달서경찰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하였다.


특히, 달서경찰서는 이면도로 상 일방통행, 예산확보가 필요한 도로부속물 등은 지역주민의 의견공유와 내년 지자체 예산확보 요청등으로 달서구청과 함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 밖에 금년 신호기·경보형경보등 설치, 차로운영방법 및 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유턴 신설, 그 외 각 종 통행규제 및 도로부속물 확대 등 관내 총 67건에 대해 교통시설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보호구역 내 노란색횡단보도(송일초교) 및 스마트횡단보도(올림픽기념관 등 13개소) 시범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달서구민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선제적·맞춤형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앞으로도 능동적인 업무 추진과 지속적인 시설개선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양천구, 원인불명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최대 120만 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인이 불명확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 첩약(한약) 치료비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