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22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에 출전한 거창읍 갈지마을이 1위(금상)에 올라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총 5개 분야에서 도별 예선과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과한 총 25개 지역이 본선에 진출하여 마을사례 발표와 주민퍼포먼스를 통해 우열을 가리는 농식품부 주관의 가장 큰 대회이다.
거창읍 갈지마을은 마을주민 간 약속인 ‘주민실천 선언문’, ‘축산농가 결의문’을 자발적으로 작성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갈지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갈지마을은 2018년 농식품부 콘테스트 캠페인분야 은상, 2021년 농협 마을가꾸기대회 은상에 이어 이번 콘테스트 금상에 올라 농촌마을만들기 선도마을로 발전해 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갈지마을 주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로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가 지역 내에서 더욱 확산되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 3회(대통령상2, 국무총리상1), 은상 2회(국무총리상1, 장관상1), 동상 2회(장관상2)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루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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