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7일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청년비전센터와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를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는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 ▲ 청년창작뮤지컬 ‘우리들의 온도’공연 ▲인문학 북토크 ▲휴먼라이브러리 강연 ▲ 청년작가전시회 ‘창원 아티스트 컨티뉴’ 등이 시 전역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17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된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이 참여해 식전 공연을 즐기며 몸도 풀면서 밤바다를 배경으로 친구와 연인들과 함께 달리며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지역 기업인 무학, 장모님 치킨 등 다양한 기업들이 치킨, 생수, 음료 등을 협찬하여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창작뮤지컬 ‘우리들의 온도’ 공연은 기후위기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창원시민들에게 단순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작가전시전과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휴먼라이브러리도 개최하였다.
한편, 창원시민뮤지컬단은 창원청년비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지역에서 청년이 주축이 된 유일한 뮤지컬 극단으로 창원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되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창원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확대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성공리에 마무리(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청년주간행사성공리에 마무리-뮤지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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