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2년 하반기 창원시 영상산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작 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15일 간의 공모기간 동안 신청받아 8월 16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2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28일 영상 제작·지원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했다.
선정작품에는 극영화 단편 부문 <</span>작은 하루>, 극영화 장편 부문 <</span>마지막 한 발> 총 2편으로 지원금액은 총 6천만 원이다.
단편 부문 선정작 <</span>작은 하루>는 어촌 소도시에 사는 주인공이 독립을 위해 대도시로 나선 첫날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목적지가 불안정한 20대의 생활상을 보여주고자 한 작품으로 ‘창원종합터미널, 반송시장 등’에서 촬영 진행할 예정이다.
장편 부문 선정작 <</span>마지막 한 발>은 베트남 스포츠계에 큰 업적을 남겼던 최초의 한국인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 박충건 감독’과 그의 제자 황쑤안 빈 선수의 브라질 리우올림픽(2016) 도전기를 다룬 작품으로 ‘창원국제사격장, 용호동 가로수길 등’을 배경으로 촬영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 사업까지 총 34작품을 선정해 9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상업영화로는 △<</span>연평해전 (2015)> △<</span>인천상륙작전 (2016)> △<</span>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017)> △<</span>카운트 (2020)> 등 다수작이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지역을 배경으로 촬영·기획한 영화인 만큼 우리 시 특색이 영상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제작해 주기를 바란다”며 “영상 제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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