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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하반기 영상제작지원사업 2개 작품 선정 - 창원 로케이션 영화(2편) 제작자와 영상 제작·지원 약정 맺어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09-29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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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2년 하반기 창원시 영상산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작 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 25일부터 8 8일까지 15일 간의 공모기간 동안 신청받아 8 16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2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28일 영상 제작·지원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했다.

 

 선정작품에는 극영화 단편 부문 <</span>작은 하루>, 극영화 장편 부문 <</span>마지막 한 발>  2편으로 지원금액은 총 6천만 원이다.

 

 단편 부문 선정작 <</span>작은 하루>는 어촌 소도시에 사는 주인공이 독립을 위해 대도시로 나선 첫날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목적지가 불안정한 20대의 생활상을 보여주고자 한 작품으로 ‘창원종합터미널, 반송시장 등’에서 촬영 진행할 예정이다.

 

 장편 부문 선정작 <</span>마지막 한 발>은 베트남 스포츠계에 큰 업적을 남겼던 최초의 한국인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 박충건 감독’과 그의 제자 황쑤안 빈 선수의 브라질 리우올림픽(2016) 도전기를 다룬 작품으로 ‘창원국제사격장, 용호동 가로수길 등’을 배경으로 촬영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 사업까지 총 34작품을 선정해 9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상업영화로는 △<</span>연평해전 (2015)> <</span>인천상륙작전 (2016)> <</span>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017)> <</span>카운트 (2020)> 등 다수작이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지역을 배경으로 촬영·기획한 영화인 만큼 우리 시 특색이 영상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제작해 주기를 바란다”며 “영상 제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하반기 영상제작지원사업 2개 작품 선정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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