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김해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김해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공청회 참여자 50명을 사전 접수받는다. 참여대상은 김해시민과 김해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며 김해시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전자우편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QR코드 스캔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청회는 용역사의 ‘김해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발제 후 수송․에너지․산업 분야 전문가 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 논의할 기본계획안에는 ▲김해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탄소중립 이행로드맵 ▲이행관리체계 등이 담겼다.
전문가 토론은 권대영 인제대학교 교수(토목도시공학부)가 좌장을 맡고 송기욱 GN모빌리티매니지먼트랩 연구소장, 김규현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정주철 부산대학교 교수(도시공학과), 정진영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사무차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김해시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의 심각한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청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해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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