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거창 웰니스 관광지 농업회사법인(주)하늘호수의 ‘윤담결(창포 헤어샴푸&바디워시 세트)’이 2022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전했다.
최종 수상작 14점 중 (주)하늘호수의 제품 ‘윤담결’은 경상남도 유일의 수상작으로 전국의 유수한 수상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22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문화, 자연환경, 먹거리,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과 아이디어 공모를 6월부터 진행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0점 중에 35점이 3차 심사에 올라 최종적으로 14점을 선발했다.
농업회사법인(주)하늘호수는 2017년도에 경남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질 좋은 한약재를 숙성하고 발효시킨 뒤 증류해서 추출한 한방수를 주원료로 사용하며, 비누, 샴푸, 마스크팩, 립밤 등 개인 피부타입에 맞는 천연 한방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한방차 시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아름 (주)하늘호수 대표는 “윤담결은 거창의 생태공원이자 관광명소인 창포원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포원을 테마로 창포를 직접 추출하여 만든 헤어샴푸와 바디워시로 구성된 관광기념품을 만들게 되었다”며 “거창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로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보람있다”고 수상의 기쁨을 알렸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의 웰니스 관광지 하늘호수의 제품이 2022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 무척 기쁘다”며 “이번에 윤담결이 공모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경험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거창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2022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에는 시상금과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기회 제공, ‘한국관광명품’ 브랜드 로고 사용권 부여,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입상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 및 판매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은 매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해 거창군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거창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아이디어 제품을 발굴한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
보성군, 2025년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이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지정 예고 절차를 거쳐 19일 최종적으로 군수 지정서를 발급했다.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열린 향토문.
한덕수 재판 출석한 윤석열, "증언 거부한다"더니 선택적 답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 여부를 번복한 후 결국 법정에 출석했다. "답변하지 않겠다"던 윤 전 대통령은 질문이 계속되자 일부 질문에는 선택적으로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