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10월 1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하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 후 차례대로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없으며, 약 15명 단위로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투어가 진행된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가 자사 디자인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시라며, 고객의 삶을 향한 열정에서 비롯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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