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달 29일 귀농ㆍ귀촌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ㆍ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郡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았으며 신규농업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작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재무설계,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 귀농·귀촌 갈등관리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약 2개월에 걸쳐 14회로 이루어지며 개강 첫 시간은 농업기술센터 신회용 소장의 군위군 농업현황 및 농업정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자기소개를 통하여 함께 귀농귀촌하는 동기들이 서로 응원하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오래전부터 귀농을 꿈꿔왔는데 최근 군위군에 여러 이슈가 있어 관심이 생겼다.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에 놀랍고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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