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본 아베 총리 지지율, 49%로 회복세 - 지난 10월 보다 8% 올라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1-30 16:05:12
기사수정


▲ ⓒYOSHIKAZU TSUNO / AFP


안보 입법과 관련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지 못했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경제에 다시 초점을 맞추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9월 의회가 공식적으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전투에 참여하는 문을 열 보안 법안을 통과 시켰다.


이 법안은 대중들의 강렬한 저항에 부딫혔고 보수층에 대한 아베 총리의 인기는 하락했다.


그러나 월요일, 닛케이 비즈니스 데일리와 TV 도쿄에서 실시한 주말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아베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10월 보다 8% 상승한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36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아베 총리가 3분기에 경기 침체에 빠진 경제에 다시 초럼을 두며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 중국과의 정상 회담 또한 그가 오랜 외교적 마찰을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여 지지율을 향상시켰다고 일본 언론은 말했다.


한편,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80%는 일본이 파리와 같은 테러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4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김동연 지사 기후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워싱턴주의 제이 인즐리 주지사 방문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한국 대표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출전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