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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푸틴 대통령, 터키 "IS 석유 공급 위해" 전투기 격추 한 것 - 푸틴, 터키 공산품 수입 제한 법령에 서명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01 1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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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주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 시킨 이유는 IS로부터 석유 공급을 보호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이같이 밝히며 터키가 비행기를 격추시킨 것은 '큰 실수'라고 덧붙였다. 타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또한 COP21 참석을 위해 파리에 있었지만 푸틴 대통령은 그를 만나지 않았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시리아 내 IS 통제 지역에서 나온 석유가 상업적 목적으로 터키에 유입되고 있다는 추가 정보를 확인했다"고 푸틴 대통령이 덧붙였다.


터키가 시리아와 터키 국경 근처에 있던 전투기를 격추시킨 이 달 24일 이후 터키와 러시아의 관계는 급강하하고 있다.


터키 당국은 비행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하는 것을 반복해서 경고했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전투기는 시리아 상공에 있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터키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자닌 28일(현지시간) 터키에 경제적인 제재를 가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월요일에 러시아는 터키의 농산품 수입을 금지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제재 조치를 확대할 수도 있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WITH RUSSIAN SPEECH
Locations:LE BOURGET, FRANCE
Source:AGENCY POOL
Revision:3
Topic: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BLYYI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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