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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벨기에, 테러 이후 정보 교환 강화 - 유럽 위원회는 유럽 정보 요원 제안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01 15: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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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LLAUME HORCAJUELO / POOL / AFP


프랑스 정부의 한 관계자가 프랑스와 벨기에는 파리 공격 이후 지하디스트의 위협에 가장 근심이 많은 EU의 아홉개 국가들과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마누엘 발스 프랑스 총리와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월요일 기후협약을 위해 만난 자리에서 "계획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프랑스 총리의 측근이 말했다.


26개국간 통행에 제한이 없는 솅겐존(Schengen zone)에서 과격하고 위험한 인물로 간주되는 인물의 정보를 어떻게 조화롭고 체계적으로 공유할지에 대한 논의도 포함될 것이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지속적이고 넓은 형식의 다각적인 정보 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벨기에 통신사인 벨가(Belga)는 자세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프랑스와 벨기에가 이번주에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달 파리에서 130여명이 지하디스트에의해 사망하면서 벨기에 수도에 대한 보안 우려가 고조되고있다.


이슬람 국가 그룹이 주장하는 공격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시리아에서 오는 난민들을 어떻게 추적하고 모니터링 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유럽 위원회는 미국의 FBI와 유사한 유럽 정보 요원(EU intelligence agency)을 준비하는 것을 제안했다.


EU의 아홉개 국가들은(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아일랜드, 스웨덴) 2014년 6월 브뤼셀에서 유대인 박물관 공격 후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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