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성군, 제1회 최치원문화제 성황리 종료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2-10-21 11:14:03

기사수정


▲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제1회 최치원문화제’ 가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일원에서 개최됐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10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최치원문학관이 주최하고 의성군과 고운사가 후원하는 1회 최치원문화제’ (주제: 천년 숲에서 최치원과 놀다)가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일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제 첫날인 14일에는 식전행사로 신상구 서예가의 붓글씨 퍼포먼스와 법고 시연에 이어 개막식, 최치원 고유제가 이어졌다. 14시부터 최치원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최치원 사회통합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김성한 군산대 교수, 신호림 안동대 교수, 백진우 전주대 교수, 하윤섭 충북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최치원 사상을 새롭게 조명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박군, 윤태화, 김동현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밤늦게까지 1,000여명의 관중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둘째날인 15일에는 사찰음식체험전과 천년숲길 맨발걷기, 인백기천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12시부터 시작된 힐링콘서트에서는 이동채 에코프로 CEO최치원 선생의 임백기천 정신이란주제의 강연과 등오스님, 김규선 목사, 김요한 신부의 최치원의 평등사상, 유불선통합사상을 주제로 한 수준높은 강연이 관객들의 높은 호흥을 이끌어냈으며, 성악과 클래식 4중주 공연은 산사의 풍경과 어울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화제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지역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고운 청소년 예술제가 진행되었다. 리코더연주, 태권무, 칼림바 등 다양한 공연과 시범으로 채워졌으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상시행사로는 전통사찰음식 108종류를 전시하는 사찰음식특별전이 열렸으며, 또한 16교구 말사들이 단호박스프, 사찰다식, 송편 등 각 사찰의 대표음식들을 체험부스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문화제 기간동안 장터와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과 인연이 깊은 고운 최치원을 주제로 한 최치원문화제가 지역에서 열리고, 또한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발한 문화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문화행사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시총 800兆’ 세계 17위 삼성전자…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8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7위를 차지했다. 주가가 연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미국 빅테크 오라클 시총도 제쳤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삼성전자 목표가를 최대 주당 20만원까지 열어뒀다. 삼성전자 주가가 15만5000원 수준이 되면 시총 1000조원도 돌파하게 된다.4일 컴퍼니즈.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