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레이저피쉬, 인공지능 데이터 캡처 서비스에 필기 인식 기능 내장
  • 김만석
  • 등록 2022-11-04 09:24:54

기사수정
  • AI 기능 확장에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에 대한 텍스트 전문 검색 기능도 포함


▲ 사진=레이저피쉬



지능형 콘텐츠 관리 및 사업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공급하는 레이저피쉬(Laserfiche)가 레이저피쉬 클라우드(Laserfiche Cloud)용 지능형 데이터 필기 인식 확장 기능을 선보였다.


조직은 이 혁신적인 기능으로 반정형(semi-structured) 문서에서 손으로 쓴 텍스트를 추출해 커뮤니티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레이저피쉬는 올해 초 음성 메일이나 화상 회의 녹화본처럼 레이저피쉬에 저장된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에 텍스트 전문 검색 기능을 추가해 지능형 캡처 기능을 이미 확장했다. 레이저피쉬는 현대적 정의의 ‘문서’는 가치 있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모든 파일 형식을 포함해야 한다는 인식에 힘입어 사용자에게 오늘날의 최신 워크플로에 필요한 데이터 캡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테사 콜(Tessa Kohl) 레이저피쉬 수석 제품 관리자는 “레이저피쉬는 필기 인식 및 오디오/비디오 미디어 검색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디지털화 작업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히며 “고객은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활용해 인력 부족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제고하거나 최종 사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체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충족하기 위한 단대단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력한 필기 인식 서비스는 다양한 이유로 종이로 된 문서나 양식을 요구하는 최종 사용자를 응대하는 레이저피쉬 고객을 위해 콘텐츠 중심 워크플로 자동화 기능의 접근성을 높인다. 레이저피쉬의 확장된 지능형 캡처 기능은 다음의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필기 콘텐츠를 다루는 정부 기관

· 온라인 양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학생 및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 전문대 또는 대학교

· 수기로 작성한 환자 접수 양식 또는 보험 청구서를 처리해야 하는 병원과 진료소

· 고객이 대출이나 모기지 신청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것을 선호하는 금융 기관

· 수기로 작성하고 서명하는 품질 검사 승인 시트를 포함하는 ISO 9001 표준을 준수하는 제조회사


칼 찬(Karl Chan) 레이저피쉬 최고 경영자는 “오늘날 조직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경험을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며 “이번 지능형 캡처 확장 기능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운영 방식을 꾸준히 혁신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조직의 목표를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