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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명소관광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에서 고립되고 우울증 위험이 높은 취약 계층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명소 관광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소관광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관광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바다 열차로 월미도와 인천 내항, 차이나타운을 관광하고 공방에서는 독창적인 어르신만의 도자기 컵을 만들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임00 어르신은 “푸른 하늘과 붉게 물든 단풍을 벗 삼아 바다열차도 타보고 짜장면도 먹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도자기 컵도 만들어 보면서 나 자신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전했다.

정선미 사회복지사는 “힘든 일상을 탈피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멋진 관광명소 여행을 통해 인생의 아름다운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서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복지관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문화생활 참여, 체험활동, 신체 및 정신건강 교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富유하고 平온한 일상을 누리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