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송중, 새로움에 도전하고 미래로 비상하라 김만석
  • 기사등록 2022-11-07 14:22:17
기사수정


▲ 사진=김포교육지원청 제공



김포교육지원청 마송중학교(교장 이흥용)는 1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제1학교인 마송중을 벗어나 제2학교에 참여하여 교과 활동과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학교란,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원적교, 제1학교)에서 벗어나 학생이 중심이 되어,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제2의 교육 공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신교육모델로서 고정된 공간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마다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위한 동기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 학생 중심 교육을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활동이다.


마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강화에 위치한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5일간 숙박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공동체성을 화복하고 사회성을 함양시켰다. 오전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 중심의 융합적 교과 수업을 통해 학교 자율과정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오후에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개인의 주도성뿐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주도성’을 키웠다.


제2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한 학습 공간에서 친구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며 ‘같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박 5일간 학생들과 함께 제2학교에 참여한 마송중학교 이명희 교감은 “등하교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배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마송중학교는 학생들의 공동체성을 함양하고 자아 탐색, 진로 설계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67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