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병길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 국민의힘)이 10일(목)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공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해양공간계획’은 해양을 연접하는 육지, 나아가 해양의 상공에서 해저까지 3차원의 공간으로 파악하여 다양하게 전개되는 해양의 이용과 개발 및 해양생태계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종합적인 해양관리수단이다.
바다의 쓰임새를 높이기 위한 해양공간계획법 최초 시행 이후 지난 6월 우리나라 11개 전체 연안 시·도의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었다. 육상 중심의 국토관리를 보완하여 해양 역시 공간적으로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이용가능하도록 법적 토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현행 해양공간계획법 제12조에 따르면, 해양용도구역은 9가지로 나뉜다. 그러나 현행 규정은 기존의 이용현황 중심으로 지정되어, 미래 이용·개발 수요를 반영하고 선제적으로 운용하는데 한계를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에는 타법의 결정에 따른 지정 및 변경 등 경미한 용도변경 시 변경절차 등을 간소화하여 주변 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현행 규정 상 어업활동보호구역 내 항만·항행, 골재·광물자원개발 행위가 허용되는 등 용도 중첩이 허용되고 있는데, 용도구역 지정만으로는 상충하는 행위 간 갈등 조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해양공간 중 특정 용도구역에 부합하고, 해양공간계획상 특히 필요한 지역으로 사전적 용도구역으로 설정하는 개념인 유도구역 조항을 새로 신설해 해양용도구역을 개편하였다. 유도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5년 이내의 한시적 효력을 가지며, 1회 연장 가능하다.
안 의원의 개정안에는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절차 간소화 규정과 함께 적합성협의가 해양의 무분별한 이용·개발 행위를 제한하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이행력을 강화하는 근거조항도 함께 담아내었다. 적합성 협의결과의 단계별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이미 협의를 거친 계획이라도 주요 내용 미이행 시 재협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해양 이용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해양공간계획 이행과정에서 갈등상황 역시 저감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의원은 “바다의 쓰임새가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해양공간계획 체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해양의 공간관리가 한 단계 높이 도약하려면 국가 정책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19명 위촉…2년간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 9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지도사는 공개 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9명으로,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도사들은 센터와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과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 프..
도내 유일‘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신규 편성
서귀포시가 도내 유일하게 2026년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해 축산농가의 HACCP 인증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생산ˑ유통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 사업은 HACCP 인증을 받은 축산농가에 대해 도축·출하 또는 출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가 올해 4,000만 원의 자체 재원..
제주시, 유튜브 ‘좋(은)수다’ 출연할 끼 있는 어르신 공개 모집
제주시는 올해 새롭게 노년층 대상 유튜브 코너 ‘좋(은)수다’를 신설하고, 프로그램에 출연할 어르신 배우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좋(은)수다’는 생활 밀착형 시책과 미담사례, 특색 있는 삶의 이야기를 동네 어르신과 함께 전달하는 유튜브 코너로, 연간 5편의 영상이 제작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출연자는 공보.
탐라도서관, ‘열두 달 고전 읽기’ 연중 운영
제주 탐라도서관은 고전 속에 담긴 사상을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 ‘열두 달 고전 읽기’를 올 한 해 동안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매월 한 편의 고전을 선정해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과 토론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군주론, 삼국사기, 금오신화 등 동·서...
부산시, 신중년 일자리 사업 예산 두 배 확대… 600명 일자리 창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증액한 20억 원으로 확대하고, 총 600명 규모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64세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특히 지역 돌봄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