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볼링 등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는 주민들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동주민센터 내 생활체육관과 구립체육관을 365일 연중 개방한다.
이를 위해 구는 16개 동주민센터의 체육공간과 5개 구립체육관의 운영방식을 개선 중이며, 내년 초부터 해당 시설의 연중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모든 동에서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지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였다. 그렇다보니 야간이나 주말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말과 공휴일에 동주민센터 체육공간 이용을 원하는 단체(기관)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다음달 16일까지 희망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기관)는 마포구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립체육관은 휴관일이 없어진다. 그동안 휴관일에는 체육관 자체를 열지 않았는데, 이날을 ‘자유이용일’로 변경해 운영하는 것이다.
정상 운영일에는 기존대로 체육시설과 강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자유이용일에는 강습이나 지도는 없지만 현장에서 1일 사용권을 구매하여 주민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을 개방하는 방식이다.
연중 개방 대상 구립체육관은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체육관 5곳(구민체육센터, 염리생활체육관, 성미산체육관, 망원나들목체육관, 와우산배드민턴장)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체육시설을 개방·운영하지 않는 기간이 길었는데, 내년 초부터 우리 구의 모든 생활체육관을 휴관일 없이 연중 개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