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이번달 5일~6일 이틀동안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의 14개 국가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전통 음식, 장식 소품 판매, 캐롤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그랜드 힐튼 호텔의 진저브레드하우스 경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행사 및 베스트 댄서,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중비되어 있다.
모든 참여 부스가 수익금의 10% 자율기부에 동참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베풂의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행사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