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회의원 정춘숙,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2-11-21 09:33:46

기사수정
  • 매봉초 미개통 통학로 개통 요청,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의
  •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해결방안 모색하는 자리 가져


▲ 사진=정춘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은 11월 19일(토)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에서 ‘수지구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정춘숙 의원을 비롯하여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장정순 용인시의원(자치행정위원장), 이교우 용인시의원(도시건설위원회), 이윤미 용인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및 의회운영위원회)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복동, 상현동, 신봉동, 동천동, 풍덕천2동에서 온 여러 주민이 참여하였다. 성복동 아파트 단지를 잇는 통학로의 미개통 문제, 상현동의 사행성 시설에 대한 규제 문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등 생활 속 민원과 정책제언이 이뤄졌다.

 

참여한 주민들은 정춘숙 의원에게 “여러 기관의 문을 두드리며 관계자들에게 문의해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너무 답답했는데, 정춘숙 국회의원님이 지역구 민원을 잘 들어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락 드렸더니 바로 만나주시며 이야기를 직접 들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제기된 민원과 정책제언에 대해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정춘숙 의원은 “수지 주민을 직접 만나 민원과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며, “제안해주신 민원과 정책제언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정부 및 용인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을 빠른 시일 내에 다각도로 찾고, 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살기 좋고 편안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작된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은 정춘숙 의원이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수지 주민의 민원과 정책제언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체온점검, 손 소독제 사용, 대면 인원 최소화 및 실내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다음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은 12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민원이나 정책제언이 있는 수지 주민들은 정춘숙 의원 지역사무실(031-261-8121)로 연락하여 사전 예약을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양천구, 원인불명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최대 120만 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인이 불명확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 첩약(한약) 치료비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