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대장동 개발 의혹 핵심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뒤 처음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21일 오전, 재판에 나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는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선자금을 왜 마련했는지,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누군지 등에 대한 질문에도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법정 안에선 태도가 달라졌다. 검찰 조사에서 얘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간 것이다.
남 변호사는 검사가 진술 조서를 제시하며 '조사 당시 사실대로 진술한 것이 맞느냐'고 묻자, "사실대로 진술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화동인 1호 지분과 관련해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 있다는 것을 김만배 씨 측으로부터 들었다"고 했다.
또 2013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3억여 원을 건넸다면서, 유 전 본부장이 "더 높은 분한테 줄 돈이다" "형제들, 형님들"이라고 말해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알고 있었다고도 했다.
남 변호사는 검찰 조사 당시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당시에는 선거도 있었고, 겁도 많고, 입국하자마자 체포돼 조사받느라 정신이 없었다"고도 했다.
한편 남 변호사에 이어 오는 24일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도 석방될 예정이다. 지난달 먼저 풀려난 유동규 전 본부장을 비롯해, 대장동 핵심 3인방 모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는데 폭로전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윤준병 의원, 고창소방서 찾아 신년 인사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는 9일, 윤준병 국회의원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의원의 아날 방문은 새해를 시작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창소방서 주요 현황을 청취한 뒤,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소...
“건설경기 침체에도 울산은 달랐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결과 지난해 지역 하도급률이 당초 목표인 3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지역 건설공사 하도급 금액은 전년보다 7,019억 원(약 46%) 증가한 2조 2,158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
트램2호선 전기공사 분리발주로 지역업체 참여폭 넓혀야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지역 전기공사업계가 울산시가 추진하는 트램2호선 사업에서 전기공사를 분리발주해 지역업체 참여 문턱을 낮추고, 각종 대형 관급공사에서도 지역업체 하도급률과 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에 요청했다. 이들은 재료비 현실화 등 공사비 산정 방식 개선도 함께 건의하며 지역 업계의...
목포해경, 천사대교 교각 접촉한 팔라우선적 화물선에 구조세력 긴급 투입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 목포를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팔라우선적 2천5백 톤급 화물선이 신안군 천사대교 교각을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1일 오전 6시 46분께 사고가 있었으나 인명피해 등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천사대교 인근 항로에서 항해 코스를 .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내란 완전청산·지선 압승” 강조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병도(59)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백혜련 의원(3선)과 치른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한 원내대표는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백 의원과 결선을 치렀다.이재명 정부...
전남도, 기록적 대설·한파 대응 점검…도민 안전 확보 집중
[뉴스21통신/장병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11일 낮 12시 현재 무안·해남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도내 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적설량은 무안 남악 23.9㎝, 목포 연...
해남군“휴일 반납 제설대응”폭설 속 군민 안전 지켜라
[뉴스21통신/장병기] 해남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은 선제적 제설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군은 11일 10시 50분 재난대책본부 2단계 비상을 발령하고, 전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의 1/2 비상체계를 가동해 분야별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밤부터 시...